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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뉴스

입방정 머스크·中 때문에비트코인 한 때 3만달러 붕괴 위험

by 천상연짱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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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방정 머스크·中 때문에

비트코인 한 때 3만달러 붕괴 위험

 

19일(현지시간) 한때 비트코인값
3만1.51달러까지 하락 저가 매수로
3만달러 선 붕괴 위험에서 벗어나...

 

 

입방정 머스크·中 때문에

비트코인 한 때 3만달러 붕괴 위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세를 보이며

한때 3만달러 붕괴 직전까지 갔다.

비트코인의 급락은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입방정'과 중국발 악재탓이다.

3만달러 선이 위태로웠던 비트코인의 경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일정 부분 만회했다.

 

오늘 20일(한국시간) 6시22분

현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94% 급락한 3만7717.67달러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 값은 19일(현지시간)

24시간 전보다 30% 이상 급락한

코인당 3만1.51달러까지 하락했었다.

 

지난달 중순 기록한 코인당 6만4829달러의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반토막이 난 셈이다.

 

비트코인은 1월 말 이후 한 번도

코인당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지난주에만 30% 급락한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폭등의 시발점이 된

지난 2월8일 테슬라의 15억달러

비트코인 투자 발표 이후의 상승분 이상을

모두 반납하게 됐다.

 

또 다른 외신도 비트코인이 이날 오전

한 때 코인당 3만5000달러 아래로

내려간 시점에서 최고점과 비교해

시가총액 중 5000억달러(약 564조5천억원)

이상이 증발했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에

시총 기준 2위 가상화폐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9.96% 급락한

코인당 2086.40달러로

2000달러 선을 위협받았다.

하지만 현재 2464.7달러로 낙폭을 만회했다.

 

머스크가 띄우는 도지코인도 같은 시간

43.71% 폭락한 코인당 0.2787달러에

거래됐지만 0.3248달러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의 이같은 하락세는 머스크가

지난 12일 갑작스럽게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다.

 

그는 이번 주에 마치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전량 매도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다"는 트위팅을 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금융당국은 어제(한국시간 19일)

민간 가상화폐 거래 불허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다.

 

중국은행업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지불청산협회 세 기관은 공동으로 발표한

'가상화폐 거래 및 투기 위험에 관한 공고

'를 통해 가상화폐 투기 현상의 위험을 강조하면서

'사용 불허' 방침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한편, 국내 빗썸에서도 오전 6시20분 현재

비트코인값은 24시간 전보다 5.42%

하락한 5062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전보다 22.01%,

도지코인도 역시 24.31% 각각 폭락했다.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

사라지나? 중국 집중단속으로 폭락

 

중국은 자국 내 가상화폐 신규 발행과

거래 금지 그리고 채굴까지

금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막대한 컴퓨터 자원을 동원한

중국 채굴업자들은 비트코인 거래가

유지되는 채굴 분야에서 문제가 될 정도로

발굴하여 유지하던것이

이제는 중국 정책으로 향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경제 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는

지난 18일부터 가상화폐 채굴장 신고망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구는 이번 조치가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목표 달성을

위한 것으로써 관내 가상화폐 광산을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고 대상에는 가상화폐 채굴

기업뿐만 아니라 채굴 기업에 땅이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포함돼어

사실상 채굴금지 수순에 들어간듯 합니다.

 

앞서 네이멍구자치구는

올해 4월까지 관내 가상화폐 채굴장을

모두 퇴출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었는데

이번에 단속으로 데이터센터 등으로

위장한 가상화폐 채굴장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안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세계 비트코인

채굴 중 65.08%가 중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기후가 서늘하고

전기 요금이 싼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네이멍구자치구는 중국의 대형 채굴장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세계 비트코인 채굴 중 35.76%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8.07%가

네이멍구자치구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채굴장 퇴출 조치가 다른 채굴

핵심 지역으로 확대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를 좌우했던

중국의 채굴장이 막히면서

채굴업자들이 채굴중단을

한다면 비트코인 자원은

한정 수량이라 가치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의

비트코인 폭락은 과연 가상화폐의

마지막이 될것인지, 아니면

저가매수 타이밍을 다시 볼수있는지

지금은 관망하는길이 살길 같아

보입니다.

 

중요한건 중국 채굴업자들은

기존부터 제재가 상당히 심해

전기세가 저렴한 유럽쪽으로

이전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어서 조용해질때까지는

비트코인에 손대지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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