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지혜 남편 임산부 체험 200회 특집

이지혜보다 3살 연상인 세무사 남편
임신한 아내 이해하려 '임산부 체험'

임신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배려가 방송에 다 나온다.

이지혜 가족

14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이지혜

가수 겸 배우 이지혜 가족도 등장한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에게 "너도 동생 맞을 준비 해야 돼"라고 말했다.

이하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지혜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은 부엌에 있었다. 그런데 그의 모습이 언뜻 봐도 이상했다.

문재완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배는 불룩 튀어나와 있었다. 그는 '6개월 임산부' 체험 중이다.

실제 만삭 임산부가 느끼는 무게를 짊어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지혜는 "배려와 존중을 통해 경험하는 것"이라 했다.

임산부가 된 이지혜 남편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과일을 깎고 집안일을 했다. 큰 아이까지 돌보느라 낑낑대면서도 진지하게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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