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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런닝맨 하차 "마지막이니까"

by 천상연짱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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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니까"…이광수,

하차 언급에 질색 (런닝맨)

2021.06.06.

배우 이광수 가 하차를 언급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재석 세 끼'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이광수의 하차가

언급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커피차를 준비했다. 이때 지석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눈물 흘렸던 장면을

캡처해 스티커를 만들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지석진을 놀렸다.

 

특히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슬픈 일 많았잖아.

개리 나갈 때는 울지도 않더니. 광수 하차할 때

대성통곡해야 한다. 이 정도면"라며 이광수의

하차를 언급했다. 이후 유재석은 "왜 남의

직장 와서 깽판을 치고 가냐. 왜 찔찔 짜고

난리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유재석 은 대감

역할을 맡았고, 다른 멤버들은 머슴이 됐다.

제작진은 머슴들이 유재석을 위해

세 끼를 차려야 한다고 밝혔고, "대감이 세 끼를

먹으면 바로 종료다. 레이스 종료시 벌칙

막대를 뽑은 멤버는 벌칙을 받게 된다. 벌칙과

별개로 대감님은 본인이 지목한 1인과 상품을

택할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엽전으로 다른 머슴이나 유재석의 벌칙 막대를

구입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유재석의 벌칙

막대가 3개가 될 경우 새로운 대감을 뽑을 수

있는 룰이었다.

 

유재석은 "아침을 먹어야 하니까 장에 가서

갈비찜과 전 재료를 사와라"라며 말했고,

그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믿을 만한

머슴에게 돈을 주고 심부름을 시켜야 했다.

머슴은 돈을 빼돌릴 수 있고, 대감댁 곳곳에

엽전과 벌칙 막대가 숨겨져 있었다.

 

송지효와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스무 냥을 받아

재료 상점에 다녀왔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이광수를 믿지 못했고, 상점에 가려는 이광수를

붙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 은 갑작스럽게 이광수에게 엽전을 건넸고,

"그냥. 마지막이니까"라며 털어놨다. 이광수는

"(하차) 그 이야기하지 말라고. 왜 이러냐고.

경쟁하라고"라며 만류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충성했지만

다른 머슴들에게 강압적으로 대했고, 추노꾼이라는

캐릭터를 얻었다. 반면 지석진은 대감을 바꿔야

한다며 머슴들을 설득했다.

 

첫 번째 끼니는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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