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나혼산' 출연재화제 창피..달라진 모습보여주고파"

 

서인국 "'나혼산' 출연

재화제 창피..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서인국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서인국이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리얼한 자취생활을

보여준 가운데 출연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기회가 된다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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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인국은 “‘나 혼자 산다’ 출연했던 게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창피하다.

한 번 더 출연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

울산에서 동생이랑 카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데

인테리어 공부를 좀 했다”며 “전문가분들과

이야기하면서 공부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뒤로 집에도 조금씩

인테리어 소품들을 사게 됐다. 인테리어한 걸

보고 싶다 보니 지저분한 게 싫어지더라. 깔끔하게

치우면서 살고 있다”며 “그런 부분이 기회가 된다면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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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인국의 8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